삼성, KT전 스윕! 파죽의 4연승! 2위 자리 수성!…타선 대폭발에 양창섭 호투까지 [대구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사자 군단 타선이 불을 뿜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시리즈 스윕과 함께 4연승을 내달렸다. 2위 자리도 지켰다.
이날 타선에서 구자욱이 2안타 3타점, 최형우가 1안타(1홈런) 2타점, 김지찬이 2안타 1타점, 김성윤이 2안타, 박승규가 1안타 1타점 등으로 골고루 활약했다.
선발투수 양창섭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 수 87개로 호투했다.
◆선발 라인업
-삼성: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양우현(유격수). 선발투수 양창섭.
-KT: 최원준(지명타자)-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김상수(2루수)-류현인(3루수)-장진혁(좌익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 선발투수 고영표. 좌익수 김민혁은 왼쪽 어깨가 좋지 않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1~3회: 양창섭vs고영표
1회초 최원준의 2루 뜬공, 김현수의 중전 안타, 안현민의 투수 땅볼, 힐리어드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김상수가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1회말 고영표는 김지찬을 중견수 뜬공, 김성윤과 구자욱을 2루 땅볼로 정리했다.
2회초 양창섭도 류현인을 3구 루킹 삼진, 장진혁을 루킹 삼진, 한승택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고영표는 2회말 최형우의 2루 땅볼, 디아즈의 3구 헛스윙 삼진, 전병우의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삭제했다.
3회초 양창섭 역시 권동진의 2루 땅볼, 최원준의 유격수 땅볼, 김현수의 1루 땅볼로 삼자범퇴를 빚었다.
3회말 고영표는 류지혁과 김도환의 2루 땅볼, 양우현의 헛스윙 삼진으로 기세를 높였다.

◆4~6회: 엎치락뒤치락→삼성 빅이닝
4회초 선두타자 안현민이 3루수 전병우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힐리어드의 유격수 방면 병살타, 김상수의 우익수 뜬공으로 더 나아가진 못했다.
4회말 김지찬이 번트안타로 1루를 밟았다. 김성윤의 1루 땅볼로 1사 1루. 구자욱이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최형우의 투수 땅볼에 구자욱이 2루와 3루 사이에서 아웃됐고, 디아즈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류현인의 2루 땅볼, 장진혁의 볼넷 및 도루, 한승택의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서 포수 태그아웃으로 2사 2루. 권동진이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로 1-1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최원준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고영표는 전병우를 1루 뜬공, 류지혁을 2루 땅볼, 김도환을 루킹 삼진으로 제압했다.
6회초 김현수의 우전 안타, 안현민의 2루 땅볼, 힐리어드의 유격수 땅볼로 2사 1루. 김상수가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로 2-1 역전을 이뤘다. 류현인은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삼성은 6회말 4득점을 뽑아냈다. 양우현의 대타 김현준의 중전 안타, 김지찬의 희생번트, 김성윤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구자욱이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로 3-2 점수를 뒤집었다. KT가 파울/페어 여부에 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인 페어가 유지됐다.
후속 최형우는 고영표의 초구, 116km/h 커브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우중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팀에 5-2를 안겼다. 디아즈의 좌익수 뜬공, 전병우의 1루 뜬공으로 3아웃이 채워졌다.

◆7~9회: 따라오면 도망간다
7회초 삼성은 투수 김태훈, 유격수 김상준을 기용했다. 장진혁의 우전 안타, 한승택의 대타 김민혁의 1루 땅볼, 권동진의 2루 땅볼로 2사 2루. 최원준이 김태훈의 3구째, 143km/h 투심 패스트볼을 강타해 비거리 115m의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4-5로 맹추격했다. 투수 최지광이 구원 등판해 김현수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서 포수 태그아웃으로 물리쳤다.
7회말 KT는 투수 이상동, 포수 조대현을 투입했다. 류지혁의 볼넷 후 이상동이 김도환에게 볼 2개를 연이어 던지자 KT는 투수를 스기모토 고우키로 바꿨다. 김도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김상준의 대타 박승규가 1타점 우전 적시 3루타로 6-4, 김지찬이 1타점 좌전 적시타로 7-4를 만들었다. 김성윤의 우전 안타, 김지찬의 3루 도루,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최형우의 1루 땅볼에 김지찬이 홈에서 포스아웃됐다. 계속된 2사 만루서 디아즈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8회초 구자욱, 김도환 대신 포수 장승현, 유격수 심재훈이 각각 투입됐다. 박승규가 좌익수를 맡았다. 최지광은 안현민의 중견수 뜬공, 힐리어드와 김상수의 헛스윙 삼진으로 삼자범퇴를 선보였다.
8회말 투수 손동현이 등판했다. 전병우의 유격수 땅볼, 류지혁의 루킹 삼진 후 심재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박승규를 2루 직선타로 잡아냈다.
9회초 삼성은 마무리투수 김재윤을 활용해 경기를 끝마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