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신유 "'부상' 한진·영재, 미안해하지 않았으면"…눈물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투어스(TWS) 신유가 서울 공연을 앞두고 다리 부상을 입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투어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6 투어스 투어 '24/7:포:유' 인 서울(2026 TWS TOUR '24/7:FOR:YOU' IN SEOUL)' 2회 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의 출발점이다. 투어스는 지난해 6월 개최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1년여 만에 새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이날 신유는 "오랜 시간 꿈꿔왔고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무대가 이렇게 끝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많이 아쉽다. 오늘도 역시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라며 "이 순간을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의 풍경을 앞으로도 제 마음 속에 간직하도록 하겠다. 저희에게 큰 의미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컥했다.
끝내 눈시울을 붉힌 신유는 "오늘만큼은 멤버들에게 마음을 조금 전해주고 싶다"라며 "실제로 한 꿈을 바라보고 준비하면서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고,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섯 명의 멤버들과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제한적으로 참여한 두 멤버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신유는 "한진이와 영재가 부상으로 원치 않게 모든 무대에 참여하진 못 했지만 열심히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절대 우리에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 단순히 더 큰 공연장이 아니라 더 큰 투어스의 미래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희의 꿈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공연을 끝으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투어스는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 공연으로 걸음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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