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참느라 혼났다”…화사, 무릎 피 흘리며 ‘흠뻑쇼’ 완주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6. 28. 18:51

가수 화사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싸이 흠뻑쇼 2026’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흠뻑쇼의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6’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화사는 대표곡 ‘마리아’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이끌었다.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 ‘굿 굿바이’ 무대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공연 도중 무릎을 꿇는 안무 과정에서 쓸림 부상을 입어 무릎에 피가 맺히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화사는 별다른 내색 없이 끝까지 무대를 이어가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 후 화사는 ‘굿 굿바이’ 무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떼창에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눈물 참느라 혼났어요”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싸이 흠뻑쇼’는 매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도 높은 무대로 유명한 여름 대표 공연인 만큼, 이날 역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화사의 투혼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피가 나는데도 끝까지 무대를 해내다니 역시 프로”,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무대도 좋지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른 치료 잘 받고 다음 공연도 건강하게 이어가길 바란다” 등 응원과 걱정이 담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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