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영입을 깜짝 발표한 압델카림 마마르 차우슈가 팬들에게 첫인사를 하고 있다. 강원FC 제공
강원FC의 오픈 트레이닝에 새로운 얼굴이 깜짝 등장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강원FC는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압델카림 마마르 차우슈(등록명 카림)의 영입을 발표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예고 없이 등장한 카림에게 힘찬 박수와 환호로 설레는 첫걸음을 선사했다.
카림은 알제리와 스웨덴 이중 국적으로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안정적인 대인 방어 능력과 정확한 킥을 갖췄으며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침착한 빌드업이 돋보인다.
특히 1996년생인 카림은 2018년 스웨덴 에탄(3부리그) 솔렌투나 FK에서 데뷔해 2023년 알스벤스칸(1부리그) 데게르포르스 IF까지 올라선 기적의 주인공이다.
영입 직전인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에는 알제리 리그 프로페시오넬레 1(1부리그)의 MC 오랑에서 활약한 뒤 아시아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카림은 “강원FC가 강하고 높은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축구를 선호하기에 스타일이 잘 맞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경기장에서도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