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밀어내고 이주명 다가서고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주말극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는 이준영(황준현)과 이주명(강방글)이 같은 동네, 그것도 이웃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그동안 두 사람은 최성그룹을 지키기 위해 손발을 맞추며 강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준영의 침착한 판단력과 이주명의 추진력이 맞물리며 여러 위기를 함께 돌파해왔지만, 전혜진(강재경)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준영은 이주명을 위험에서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이주명은 그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오히려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서로 다른 선택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된 장면에는 이준영의 집 옆으로 이사 온 이주명이 출근길에 먼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럽게 함께 이동하려는 이주명과 달리 이준영은 거리를 유지한 채 홀로 차에 오르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예상과 다른 반응에 이주명은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이준영 역시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숨긴 채 냉정을 유지한다. 가까워진 거리와 달리 더욱 멀어진 두 사람의 심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이주명이 이준영의 진심을 알아낼 수 있을까. 스스로 악역을 자처한 이준영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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