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 ↓+ 골스 & 마이애미 ↑ 현시점 르브론의 차기 행선지는? 美 매체 'LA 잔류 가능성 떨어진다. 현 시점 커리 결합 가장 유력'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마이애미행이 결정됐다. 이제 NBA 에어컨리그에서 남은 가장 큰 이슈는 르브론 제임스의 행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 현 시점, 르브론 제임스의 차기 행선지의 가능성은 살펴볼 순 있다.
LA 레이커스 잔류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미국 ESPN은 최근 'LA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중심이다. 르브론 제임스의 경우, LA 레이커스는 구체적 계약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아직 양측은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 움직임은 없다'고 했다.
블리처 리포트의 제이크 피셔 역시 'LA 레이커스 잔류 가능성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단, LA 레이커스 잔류행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했다.
가장 많은 얘기가 나오는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마이애미 히트다.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르브론의 고향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행도 있다.
현 시점 가장 확률높은 팀은 골든스테이트다.
꾸준히 르브론을 영입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는 계속 르브론의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단, 최근 양팀의 조건 차이 때문에 협상이 약간 지연된 상황'이라고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의 마지막 '윈 나우'를 위해 전력을 보강해야 한다. 르브론의 영입은 이 전력 보강의 상징적 사건이 될 수 있다. 단, 대대적 페이컷이 필요하다.
르브론은 지난 시즌 5460만 달러의 연봉을 수용했다. 플레이어 옵션이 있었던 르브론은 FA로 LA 레이커스를 떠나는 대신, 팀 잔류를 선택했다.
단, 올 시즌 르브론에게 5000만 달러 안팎의 연봉을 줄 팀은 없다. 이 부분은 르브론 측도 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약 1500만 달러 안팎의 연봉으로 르브론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마이애미도 있다. 마이애미는 본격적 윈 나우를 선언, 아데토쿤보를 데려왔다. 뱀 아데바요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프런트 코트진을 만들었다. 단, 이들을 조율할 수 있는 메인 볼 핸들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로 인해 타일러 히로를 밀워키에 내줬다.
최근 CNN SI는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토쿤보 영입에 이어 르브론 제임스의 영입 문을 열어놨다. 마이애미 팻 라일리 사장은 르브론의 영입에 대한 문을 열어두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르브론과 아데토쿤보는 잘 어울릴 수 있다. 볼이 없는 상황에서도 두 선수는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르브론의 노쇠화된 수비력은 아데토쿤보가 메워줄 것이다. 르브론은 LA 레이커스 혹은 마이애미에서 뛸 확률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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