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32강 진출 끝내 좌절

강정아 기자 2026. 6.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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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K조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조 3위 팀 간 순위 경쟁에서 32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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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패해 32강 합류를 위해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5일(현지시간)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돌아와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K조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조 3위 팀 간 순위 경쟁에서 32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통산 세 번째이자 2회 연속 원정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은 1954년 스위스,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 2006년 독일,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9번째다.

한국은 남은 J조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 33위 또는 3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대회다. 그럼에도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기존 32개국 체제 기준으로는 본선 진출에도 실패한 것과 다름없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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