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였던 32강 진출 확률 믿은 홍명보, 양심없던 1승2패 진출 희망

이재호 기자 2026. 6. 28. 10: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끝났을때만해도 그래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6%로 예측됐다. 이에 홍명보 감독이 32강을 갈 것처럼 인터뷰하고 믿었다.

하지만 정말 확률이 흘러흘러 0%에 수렴하게 됐고 결국 1승2패로 월드컵 32강 토너먼트를 진출하려고 했던 한국이 양심없었다.

ⓒ연합뉴스

콩고민주공화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K조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이겨 한국의 월드컵 32강 진출 경우의 수가 모두 사라졌고 한국은 탈락하게 됐다.

남아공전이 끝났을때만해도 1승2패 골득실 –2의 성적이라도 통계사이트 등에서는 한국의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을 96%정도로 예상하기도 했다.

9개의 경우의 수 중 3개만 맞아도 32강 진출이 가능했기에 충분히 해볼만해보였다. 하지만 묘하게도 한국 경기 다음날에는 3개 경우의 수중 하나도 맞지 않고, 둘째날은 하나만 맞았으며(우루과이 패배), 셋째날 3개 경우의 수중 2개가 맞아야했지만 2개 경우의 수가 모두 날아가버리며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것이다.

참 96% 성공확률이 어떻게 무너지나 싶지만 결국 자업자득이다. 애초에 남아공전을 비기기라도 했다면 이런 경우의 수도 없이 한국은 32강에 갈 수 있었다. 1승2패 골득실 –2에 기댄 한국의 비참한 최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