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KPMG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첫 메이저 우승 도전
2026. 6. 28. 09:57
![이글 잡고 주먹 움켜쥐는 유해란 [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8/newsy/20260628095745609ekgq.jpg)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유해란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습니다.
유해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8일) 미국 미네소타주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위에 오른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을 끝으로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립니다.
유해란은 경기 이후 "전반은 좋은 성적을 냈지만, 후반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피로감을 느껴 아쉬운 성적을 냈다"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차분하게 경기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윤이나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하며 흔들렸고,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윤이나는 경기 후 "전반에 많이 긴장해서 짧은 퍼트를 여러 번 놓쳤다"며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었고, 아직도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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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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