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7푼 타자’ 김하성,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이틀 연속 선발출전
이상희 2026. 6. 28. 09:44

(MHN 이상희 기자)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하성이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8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이정후는 우익수, 3번 타자로 출전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계약 규모만 놓고 보면 매 경기 출전해야 하는 주전급 대우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애틀랜타는 이런 김하성 때문에 최근 “유격수 자리는 매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 이상 김하성이 주전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한 결정이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072로 매우 부진하다. 이틀 연속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이 그래도 자신을 믿고 기회를 준 애틀랜타 수뇌부 기대에 안타로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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