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몰래 가슴 수술”…장성규, 여유증 고백 “어깨도 못 폈다”

조선경 2026. 6.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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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만리장성규’ 캡처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여유증으로 인해 가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안 해본 게 없는 3초남(feat. 유부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아내가 상의 없이 가슴 수술을 하고 왔다는 사연을 접한 뒤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사연자는 “아내가 가슴 콤플렉스가 심해 수술을 하고 싶어했다. 말렸는데도 몰래 하고 왔다”며 “잠자리가 꺼려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성규는 “사실 저도 가슴 수술을 했다”며 “저는 여유증이어서 오히려 없애는 수술을 했다. 그런데 저도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수술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만리장성규’ 캡처


그러면서 “아내도 제가 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걸 연애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며 “제가 만족도가 높으니까 그냥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여유증 때문에 창피했다던 장성규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수술한 게 절대 아니다”라며 “가슴 때문에 항상 어깨가 구부정했다. 학교에서 농구를 할 때도 항상 옷을 앞으로 당겼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분의 마음이 이해된다. 만족도가 높다면 평생 누려보지 못했던 해방감을 느꼈을 거다”라며 “제가 그걸 느껴봤다. 아내를 축하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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