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주FC, '슬로베니아 FW' 사이토스키 영입...“최대한 많은 골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이종관 기자 2026. 6. 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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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포포투=이종관]

프로축구 광주FC가 외국인 자원을 잇달아 수혈하며 후반기 전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는 슬로베니아 출신 공격수 에미르 사이토스키(23)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생인 사이토스키는 슬로베니아의 올림피야 류블랴나와 NK 돔잘레 유스를 거쳐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NS 무라와 NK 알루미니를 거치며 출전 경험을 쌓았고, 직전 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9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력을 증명했다. 북마케도니아 연령별 대표를 거쳐 슬로베니아 U-21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유럽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176cm의 왼발잡이 공격수인 사이토스키는 페널티박스 안팎에서의 빠른 슈팅과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고, 전방 압박에 적극 가담하는 활동량도 갖추고 있어 광주의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 측은 사이토스키가 최전방과 측면, 투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공격진의 전술적 다양성을 넓혀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의 득점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순위 반등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이토스키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많은 골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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