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써밋 U12 황서준, 패배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투지

춘천/오가은 2026. 6.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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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춘천/오가은 인터넷기자] 화성 써밋 U12 황서준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박성은 원장이 이끄는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 U12 대표팀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춘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춘천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화성 써밋 U12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웨이브스포츠를 상대로 39-16 승리를 거뒀고 성북 삼성에는 15-47로 패하며 예선전을 마쳤다.

웨이브스포츠전에서는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성북 삼성전에서는 상대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으며 준비한 플레이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황서준은 끝까지 코트 위에서 부딪혔다. 공격에서는 돌파와 슛, 파울 유도로 기회를 만들었고 수비에서도 끝까지 따라붙으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

황서준은 “첫 경기에서는 분위기도 좋았고 친구들도 잘해줬다. 두 번째 성북 삼성 경기에서는 조금 겁을 먹었던 것 같다. 내일은 어떤 팀을 만나든 겁먹지 않고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체력적인 부분은 보완점으로 남았다. 황서준은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지만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원하는 움직임이 잘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체력과 근력 훈련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다음 경기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은 더 강한 팀워크다. 황서준은 “오늘도 열정적으로 하긴 했지만 내일은 더 열정적으로 하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더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성 써밋 U12는 대회 첫날 승리와 패배를 모두 경험했다. 황서준은 그 안에서 끝까지 뛰는 모습을 보여줬고 남은 경기에서는 더 강한 팀워크로 다시 도전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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