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번 시드 T1, "플레이-인 출발, 실 보다 득" [꼬꼬갓의 롤챔스 엿보기 ①]

[OSEN=고용준 기자] 2017년 T1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주인공의 자리에서 내려온 LCK가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리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왕좌 탈환에 나섭니다.
한국(LCK)에서는 한화생명과 T1이 2026 MSI에 대표로 나란히 출전합니다. 한화생명은 창단 이후 첫 MSI 출전이고, T1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대회에 나섭니다.
OSEN은 2026 MSI 개최에 맞물려 2026 MSI 예상과 함께 2026 LCK 정규 시즌 1, 2라운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우선 오는 28일 대전에서 개막하는 MSI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습니다. 한국(LCK)과 중국(LPL), EMEA(LEC), 북미(LCS), 아시아 퍼시픽(LCP), 브라질(CBLOL) 등 6개 지역에서 선발된 11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지역을 가리는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입니다.
첫 순서는 이번 2026 MSI 구도를 미리 예상해봤습니다. 고수진 해설위원은 이번 MSI를 4파전 구도로 내다봤는데요. LCK 1번 시드 한화생명과 2번 시드 T1 뿐만 아니라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 유럽의 맹주 G2까지를 우승후보로 꼽았습니다.
LCK 2번 시드로 참가하는 T1의 경우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지난 8년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는데요.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포함해 참가하지 못했던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부터 작년까지 무려 8년간 MSI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죠.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참가하는 강행군이지만 경기를 거듭할 수록 경기력이 우상향되는 T1의 성향을 감안하면 오히려 '실보다는 득'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T1은 2022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MSI에서 준우승, 2023년과 2024년에는 3위, 2025년 준우승 등 5번의 실패를 경험했죠. 이번 MSI에서 LCK 간판 팀인 T1의 최종 성적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볼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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