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굴욕적 32강 탈락, 이젠 정말 코앞… 32강 진출 확률 31.51% '급락'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의 굴욕적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가 이제 정말 현실이 되고 있다.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G조, H조, I조 조별리그가 종료된 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31.51%로 예상했다.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 1,2위뿐 아니라 12개 조 상위 8개 3위팀도 32강행이 가능하다. 한국은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하면서 조3위가 돼 현재 다른 조의 상황을 지켜보는 처지다.
이날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꺾으면서 한국은 경우의 수 하나를 만족했으나 이집트가 이란을 꺾는 데 실패했고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하면서 결국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옵타는 남아공전 직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87.6%로 예상했다. 그러나 한국이 원하던 경우의 수가 좀처럼 충족되지 않으면서 옵타는 이날 한국의 진출 확률을 31.51%로 크게 낮췄다.
이제 한국은 28일, J,K,L조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행이 결정된다.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J조의 경우 오스트리아가 알제리를 상대로 승리 혹은 알제리가 2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한다. K조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무승부 혹은 패배해야 한다. 끝으로 L조는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제압해야 한다. 이중 두개가 충족되야 한국은 32강에 올라갈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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