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2강가도 이집트 아닌 벨기에 상대… 벨기에 기적의 1위 등극
이재호 기자 2026. 6. 27. 14:02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벨기에 축구가 기적적인 5골을 넣으며 G조 1위에 등극했다. 이로 인해 행여 한국이 32강에 가더라도 벨기에와 맞붙게 됐다.

벨기에 축구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G조 3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전반 28분과 후반 5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연속골에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가 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뉴질랜드가 후반 39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벨기에는 후반 41분 로멜루 루카쿠가 추가골을 넣고 트로사르가 후반 추가시간 4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1 대승했다.
이날 5-1 승리로 벨기에는 G조에서 1승2무로 이집트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6득점 2실점, 골득실 +4로 5득점 3실점 골득실+2에 그친 이집트를 넘어 G조 1위를 차지하게 됐다.
3차전전까지만해도 벨기에는 2무승부로 32강 진출 여부조차 불투명했지만 뉴질랜드 상대 대승으로 단숨에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벨기에는 G조 1위를 차지하며 A,H,I,J조 3위 중 한팀과 맞붙는다. 즉 한국이 32강에 진출하더라도 벨기에와 오는 7월2일 시애틀에서 맞붙게 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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