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전반기 1위’ 조준하는 중앙대 유형우, “드래프트보다 팀 성적이 우선,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시선은 따라올 것”

[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중앙대 유형우의 시선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향해있다.
중앙대는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9-65로 이겼다. 시즌 12승째.
단국대를 큰 점수 차로 잡은 중앙대는 이날 엔트리에 있던 12명 모두가 코트를 밟았다. 유형우도 그 중 하나. 유형우는 19분 39초 동안 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유형우는 경기 후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공격에서 적극성을 보여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수월하게 찬스가 난다. 내가 공격을 많이 보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아쉬워했다.
올해로 4학년을 맞아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지만, 드래프트보다 팀 성적이 우선이라고 밝힌 유형우다.
유형우는 “팀이 우승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프로 관계자분들도 더 관심을 가져주실 거다. 열심히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특히 수비가 좋은 선수로 인식이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12승을 적립한 중앙대는 30일 성균관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기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성균관대는 현재 2위지만, 중앙대와 동일하게 리그에서 1패만 기록하고 있는 강팀이다.
유형우는 “MBC배에 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경기인 것 같다. 성균관대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강한 수비 압박으로 5명 모두가 농구를 한다. 그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 또 홈에서 이점을 어떻게 가져갈지 미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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