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Q 외곽 폭발’ 상명대 박인섭, “가용 인원 적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김채윤 2026. 6.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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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박인섭이 상명대의 긴 연패를 끊어냈다.

상명대는 26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를 63-61로 잡았다.

박인섭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22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터뜨린 3점슛 3개는 모두 상명대가 경기를 뒤집은 3쿼터에 터지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박인섭은 경기 후 “3쿼터에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막판에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전반에는 슛 감이 안 좋았다. 후반에 3점슛 넣은 것도 손에서 빠졌다. 그 이후에는 잘 들어간 것 같다”라고 외곽포 성공 당시를 떠올렸다.

박인섭은 “샷클락이 떨어지더라도 성공시켜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서 안 떨리는 것 같다. 내 장점은 스피드다. 리딩은 더 발전시켜야 한다. 스피드를 살려서 동료들의 슛 찬스를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상명대는 타 대학에 비해 가용 인원이 적다. 그만큼 개인이 가지는 플레이타임이 늘어나고 있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을 터.

그러나 박인섭은 “힘들지는 않았다.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다보니 오히려 체력이 늘어난 것 같다. 체력은 자신있다. 선수가 적지만, 다른 팀도 8, 9명이 로테이션을 돈다. 우리는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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