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광주 김태현-전남 권민석, FC 모바일 4강 진출

광주 김태현과 경남 권민석이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부산광역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8강전에서 광주 김태현이 경기 박희찬을 3대 1로, 경남 권민석이 2대 0으로 충남 김영래에 승리했다.
8강 첫 경기에 나선 광주 김태현 대 경기 박희찬의 대결에서 1세트 전반 김태현이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 66분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어 78분 세 번째 골까지 넣은 김태현을 상대로 경기 종료 막판 박희찬이 골을 넣어 3대 1로 끝났다.
이어진 2세트 박희찬이 이전 세트 마지막 골 기세를 이어 선취골을 넣었지만, 김태현이 중거리에서 감아차기로 동점 골을 넣었다. 박희찬이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넣고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전에도 박희찬이 골을 넣자 김태현도 추격 골을 넣었지만, 그대로 2세트가 끝났다.
마지막 3세트 김태현이 선취점을 넣었고, 연달아 골을 넣으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전에도 김태현이 세 번째 골을 넣고 4강 진출에 쐐기를 박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4강에 올랐다.

충남 김영래와 경남 권민석이 대결한 8강 2경기 권민석이 1세트 선취골을 넣었고, 38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달아났다. 후반 중반 김경래가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고, 곧바로 동점 골까지 기록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권민석이 골을 넣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김경래의 선취골과 권민석의 동점골로 1대 1 상황에서 후반전으로 이어졌다. 이어 권민석이 후반 초반부 역전 골을 성공했고, 연달아 세 번째 골까지 넣었다. 김경래도 뒤늦게 골을 넣었지만 결국 후반 마지막 권민석이 골을 넣으며 4대 2로 2세트까지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가족 앞에서 승리한 권민석은 "플레이스타일 업데이트 이후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주변의 도움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현장을 찾은 부인과 딸이 응원해주고 집에서도 연습을 도와줘 승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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