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2강 경우의 수 2개로 압축…스페인, 우루과이 1-0 제압

2026. 6.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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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한 스페인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꺾으면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희망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스페인은 27일 열린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알렉스 바에나의 오른발 터닝 결승골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1 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2승 1무를 기록한 스페인은 조 1위로 32강에 올랐고, 16년 만의 월드컵 우승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우루과이가 패하면서, A조 3위인 우리나라는 각 조 3위 간 경쟁에서 7위를 유지하며 32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해 각 조 3위 중 상위 8개 팀까지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승리로 홍명보호가 32강에 가기 위한 '경우의 수'는 이제 2개로 줄었습니다.

한편 1, 2차전 무승부에 그쳤던 우루과이는 승점 2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고, 3위 팀 간 경쟁에서도 11위로 밀려나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스페인 #축구 #월드컵 #대한민국 #경우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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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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