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6. 6.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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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란의 상선 공격에 보복공습…이란도 "미군기지 때렸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한 지 9일 만인 26일(현지시간) 다시 무력충돌했다. 미국과 이란이 MOU 체결 이후 후속 협상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양측이 다시 화력을 주고받음에 따라 종전 합의가 고비를 맞게 된 모습이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는 2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에 대한 어제(25일)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로서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06752071

이란 수도 테헤란의 반미 광고판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거대한 반미 광고판 근처를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호르무즈 내 한국 선박 2척 추가로 빠져나와…남은 배 3척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들 가운데 2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선박에는 모두 4명의 한국인 선원이 승선 중이다.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없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21000051

■ [월드컵] 세네갈, 이라크에 5-0 승리…한국, 32강 경쟁서 7위로 내려가

세네갈이 이라크에 5골 차로 대승하면서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다투는 조 3위 팀 간의 경쟁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세네갈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I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이라크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2패 뒤 첫 승리를 챙긴 세네갈은 승점 3을 쌓아 조 3위를 지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09800007

■ 홍익표 "李대통령·文 회동, 취임 직후부터 추진…고견 들을 것"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과 관련,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속해 일정을 조율해 왔으며 마침 7월 1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23700001

■ 베네수 강진 사망자 920명·부상자 3천360명으로 늘어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틀 만에 900명을 넘어섰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상자 수도 3천360명으로 증가했고, 이재민 수도 4천명을 넘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02951087

■ 수원 이어 인천·김포 '마약 의심' 영상 무분별 확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마약 의심' 영상이 무분별하게 공유돼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SNS에 "인천 쪽 사는 지인이 보내준 영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남성이 비틀거리는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남성이 건물 승강기 앞에서 벽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불안정하게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6108700065

■ 정성호, 김건희 징역7년에 "무혐의 처분한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른바 '매관매직'(賣官賣職)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공직이 거래 대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준엄한 경고이자, 같은 혐의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7일 페이스북에 "반클리프 목걸이, 금거북이부터 과거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이 앞장서 면죄부를 줬던 '디올백 수수'까지 예외 없이 전부 유죄가 선고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장관은 "권력에 영혼을 팔고 잘못에 눈을 감았던 소수의 정치검사로 인해 오늘날 검찰은 사실상 해체라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21100004

■ 유럽 '오메가(Ω) 열돔' 동쪽으로…독일 41.3도

프랑스 등 서유럽을 강타한 폭염이 중부 유럽으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독일은 26일(현지시간) 서부 지역 수은주가 40도를 넘으며 연중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럽 곳곳에서 야외 행사가 취소되고 인명피해도 갈수록 늘고 있다. 영국·프랑스서 독일·스위스로 번져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프랑스와 국경 근처 자르브뤼켄의 기온이 41.3도를 찍었다. 이는 2019년 7월25일 뒤스부르크·퇴니스포르스트에서 관측된 연중 최고기온 기록 41.2도를 넘어선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6147451082

■ 美, 앤트로픽 '미토스5' 사용 제한 완화…"100여개 기업에 허용"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에 대한 사용 제한을 완화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앤트로픽이 '클로드 미토스5'(이하 미토스5)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포천 500대 기업 명단에 드는 기업들과 기관 등 100여곳이 미토스5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7022800075

■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휘발윳값 2천7원대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정부의 7차 석유 최고가격 인하에 따라 다음 주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내림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4원 내린 2천7.8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6원 내린 2천4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원 하락한 1천987.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61528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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