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주식으로 얼마 벌었길래 “청라아파트 4천만원 손해봤지만 괜찮아”[순간포착]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부동산으로 손해를 봤지만 주식으로 이득을 봐서 괜찮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인천 토박이들의 선택을 받은 청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최근에는 주식으로 번 돈을 부동산에 다시 투자하기도 하고 부동산에서 회수한 자금을 주식시장에 이동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제 국내 주식시장에도 믿을 만한 주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주식하면 그 기업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요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일부 대기업들을 보면 부동산으로 치면 강남의 우량 부동산만큼이나 재산적으로 큰 안정감을 주는 건 사실이다. 주식의 특성상 돈을 빼기도 쉽다. 그래서 머니무브라는 말이 요즘 화두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자산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해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그분들이 이익을 실현한 자금을 부동산으로 옮기면서 집값을 끌어올릴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 아니냐”고 덧붙였다.

또한 “청라 집은 내가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작년에 그냥 매도를 했다. 팔고 나니까 세무사에게서 연락이 오더라. 왜냐하면 양도세 같은 문제가 남아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남는 게 없다’ 그랬더니 ‘그래도 입증할 증빙은 제출해야 됩니다’라고 하길래 그래서 입증 자료를 내고 아주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2011년도에 분양을 받았다. 8억 3~4천했는데 거기에 발코니 확장 공사를 해서 한 8억 5~6천까지 들어갔다. 15년 보유하고 한 3~4천 잃었으니까 손해 본 거다”며 “그래도 나는 주식으로 이득 봤으니까 괜찮다. 사실 지금 수도권에는 나 같은 사람이 태반이다”라고 했다.
더불어 “나 같은 사람이 태반이고 내가 요즘 더 느끼는 게 뭐냐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미국 종목이 많이 올라서 주식 평가액은 최고조다. 근데 요즘 보면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 빼고는 다 떨어진다. 오히려 빨간불은 없고 파란불인데 전체 보유자산은 계속 조금씩 늘고 있다. 내가 그런 걸 보면서 이제는 진짜 올라갈 종목만 간다고 느낀 거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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