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추격도 역부족…KIA, 두산에 2-3 석패
양우철 기자 2026. 6. 26. 22:40
박정우 2타점 3안타…타선서 홀로 분전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정우.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에 막히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KIA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성적은 41승 1무 34패(승률 0.547)가 됐다.
KIA는 선발 황동하가 5이닝 4피안타 2실점(2자책)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황동하에 이어 등판한 전상현이 1실점을 내주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타선에서는 박정우가 3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팀 전체가 5안타에 묶이며 두산 마운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KIA는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박정우의 2타점 적시타로 2-3까지 추격하며 두산을 압박했지만, 끝내 동점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한 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