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고2 딸 위해 50만원 티셔츠 질렀다 “사춘기 극복 필살템”(김부장)

서유나 2026. 6. 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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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부장’ 캡처
SBS ‘김부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지섭이 사춘기 딸을 위해 50만원짜리 티셔츠를 질렀다.

6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 연출 이승영, 이소은) 1회에서는 딸의 생일을 맞은 김부장(소지섭 분)이 정상아(손나은 분)의 도움을 받아 크게 플렉스를 했다.

이날 김부장이 고등학교 2학년 딸의 생일선물로 호신용품을 사려고 하자 자칭 트렌드세터인 은행 직원 정상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퇴근 후 김부장을 백화점으로 데려간 정상아는 김부장의 카드를 받아 50만 원짜리 티셔츠를 과감하게 질렀다.

김부장이 "공부하는 학생이 50만 원짜리 티셔츠가 맞냐"며 환불하려고 하자 정상아는 "비싼 거 맞지만 따님의 사춘기를 극복할 필살 아이템이다. 예를 들면 최악의 경우가 닥쳤을 때 '아빠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할 때 아빠도 받아칠 게 있잖나. '50만 워짜리 티셔츠 사줬잖아'하고. 이거 요즘 아이들에게 굉장히 핫하다. 꼰대인 줄만 알았던 우리 아빠가 이런 센스를? 눈빛부터 달라질 것"이라고 설득했고, 결국 소지섭은 환불하지 않고 쇼핑백을 들고 귀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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