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조코비치, 윔블던 대진 '같은 하프'…4강 빅매치 또 성사되나?

김경무 기자 2026. 6. 26. 20: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 26일 남녀단식 본선 대진 발표
-시너는 케츠마노비치, 조코비치는 우이빙과 1R
-시너 8강전 메드베데프와 격돌 가능성
-조코비치는 4라운드 폰세카와 격돌 부담
-예선통과 권순우는 스페인 란달루체와 첫판 격돌
2026 윔블던 남자단식 예상 8강전 구도. 윔블던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24·이탈리아)와 8위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가 2026 윔블던 남자단식 대진 추첨 결과 같은 절반에 배정됐다. 둘이 나란히 승승장구할 경우, 4강전에서 격돌하게 되는 것이다.

26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대진에 따르면, 1번 시드 시너는 1라운드에서 세계 51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26·세르비아)와 맞붙는다.

2, 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4라운드(16강전)에서는 스페인의 라파엘 호다르(19·세계 26위) 또는 같은 이탈리아의 루치아노 다르데리(24·세계 16위)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8강 예상 상대는 세계 9위 다닐 메드베데프(30·러시아)다. 메드베데프는 1라운드에서 2017년 윔블던 준우승자인 마린 칠리치(38·세계 60위·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7번 시드 조코비치의 1라운드 상대는 중국의 우이빙(26·세계 99위)이다. 1라운드를 통과하면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7·세계 88위)와 프랑스의 위고 가스통(25·세계 117위) 경기 승자와 2라운드를 치른다.

여자단식 예상 8강전 구도. 윔블던

조코비치는 대진상 4라운드에서는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28·세계 13위) 또는 브라질의 '신성' 주앙 폰세카(19·세계 27위)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매우 부담스런 상대다. 게다가 8강전 예상 상대는 3번 시드 펠릭스 오저-알리아심(25·세계 4위·캐나다)이다.

시너와 조코비치가 같은 하프에 배정되면서, 지난해 윔블던 4강전(시너 승리)과 올해 호주오픈 4강전(조코비치 승리)에 이은 둘이 또 한번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너는 대회 2연패, 조코비치는 대회 8번째 우승(로저 페더러와 최다우승 타이)을 노리고 있다.

한국의 권순우(28·세계 202위·국군체육부대)는 1라운드에서 스페인의 떠오르는 별 마르틴 란델루체(20·세계 58위)와 1라운드에서 만난다.

남녀단식 본선은 29일 시작되며, 7월12일 남자단식 결승으로 대회는 마무리된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