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화업체 대규모 공사 현장서 토사 무너져 1명 사망(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울산 울주군 한 석유화학업체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26일 울산소방본부·울주경찰서·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께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패키지-1 현장에서 "사람이 돌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중지 범위는 패키지-1 현장 내 유지 구조물 설치공사 일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근로감독관 보내 중처법 및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 조사
![울산 온산읍 공사장 토사 붕괴 현장 (울산=연합뉴스) 26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 공사 현장에서 무너진 토사에 깔린 50대 작업자를 소방 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2026.6.26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ng23@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6/yonhap/20260626180601630jewu.jpg)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6일 울산 울주군 한 석유화학업체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26일 울산소방본부·울주경찰서·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께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패키지-1 현장에서 "사람이 돌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대건설 하청업체인 모 종합건설업체 소속 남성 작업자 A씨(54)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현장 내 임시로 가설한 다리 아래 공간에서 거푸집을 해체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부는 이 공간 경사면에서 1t 무게 흙덩이가 떨어지며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현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작업중지 범위는 패키지-1 현장 내 유지 구조물 설치공사 일체다.
노동부는 또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도 정확한 토사 붕괴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약 88만㎡ 부지에 총 9조2천58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년 3월 착공해 이달 말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스토킹 피해 신고 여성, 가해자에게 살해돼…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군 상관에 "X패고싶다" 했다가 1계급 강등…법원 "과도한 징계" | 연합뉴스
- 음주측정전 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 연합뉴스
- [소셜+] "부캉이 자기결정권 보장하라"…'무료 아쿠아리움'서 청원까지 | 연합뉴스
- 환자 이송하며 과잉 제압한 사설구급업체 대표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
-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우승자, 도핑 적발…잠정 자격 정지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신고에 소주 마셔 '술타기' 40대 집유 | 연합뉴스
-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소속사 상대 지위 확인 소송 | 연합뉴스
- 창원 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서 퇴근길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