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살해→2시간 가까이 현장 머무른 남성…유족 "집 구조 잘 아는 듯" ('궁금한 이야기Y')
노연주 2026. 6. 26. 17:36
살인 용의자 2시간 현장 머물고 자취 감춰…포항 무인 문구점 점주 vs 학부모 진실 공방도
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MHN 노연주 기자)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2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을 둘러싼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한다.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경남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씨는 안방에서 잠을 자던 중 침입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별채에서 잠을 자던 남편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사건 당일 오전 2시쯤 모자와 복면, 장갑으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 남성의 침입 장면을 확인했다. 해당 남성은 두 시간 가까이 현장에 머문 뒤 생활안전 단말기와 종이 가방만 들고 자취를 감췄다.
금품도 사라진 것이 없고, 피해자가 원한을 살 만한 사정도 확인되지 않아 범행 동기조차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 유족은 "집 구조를 잘 알고 들어온 느낌"이라며 "CCTV를 피하는 걸 보면 근처라도 와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났지만 용의자 신원조차 특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항 무인 문구점에서 발생한 촉법소년 절도 사건을 둘러싼 점주와 학부모 간의 진실 공방도 함께 다뤄진다.
'궁금한 이야기 Y'는 26일 밤 8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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