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채권수익률 보고회사로 리딩투자·흥국증권 신규 선정
7월 1일부터 새 보고회사 적용

금융투자협회가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거래실적과 가격발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6개월마다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하고 매일 최종호가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기존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KB증권 ▲NH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흥국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10개사가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 3년물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을 대상으로 10개 보고회사가 제출한 수익률 가운데 상·하위 각각 2개를 제외한 평균값으로 산출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도 일부 변경됐다. 기존 현대차증권이 제외되고 유안타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NH투자증권 ▲부국증권 ▲BN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유안타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개 기관이 CP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 거래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종금업무를 겸영하는 2개 은행이 제출한 A1등급 91일물 수익률 가운데 상·하위 각각 1개를 제외한 평균값으로 산출된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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