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서은수 기자)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의 아들 이다을 군이 통·번역시험에 통과했다.
이윤진은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을이 주니어 통·번역시험 7급 통과!"라는 글과 함께 이다을의 사진을 공유했다.
출처:이윤진
그는 "엄마와 공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두 달 남짓 집에서 같이 노력하며 책 한 권을 다 떼고 통·번역 시험까지 당당히 합격했다"며 아들을 대견해했다. 이어 "처음엔 투닥거리기도 하고 고비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모아 연필을 깎고 공책 두 권을 빼곡히 채워가며 끝까지 해줬다"며 "시험장으로 당당히 들어가던 뒷모습이 얼마나 기특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출처:이윤진
특히 이윤진은 한국의 치열한 사교육 현실을 마주하며 느꼈던 워킹맘으로서의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주변의 대단한 사교육 환경을 보며 워킹맘으로서 마음 졸이고 미안할 때가 참 많았다"고 고백하면서도 "남들 속도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속도로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 주고 있는 다을이와 바빠서 사진 찍을 틈 없는 우리 소을이에게 정말 고맙다"며 두 자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이윤진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4년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윤진이 딸 이소을 양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며 별거를 함과 동시에 이혼 소송을 벌였고 약 2년간의 이혼 갈등 끝에 지난 2월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다을 군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누나 이소을 양과 함께 '소다남매'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