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 분야 청년지원책 'K-방산 청년뉴딜' 추진

김철선 2026. 6.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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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신산업 분야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방산 청년 뉴딜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방기술과 방위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1단계 '진입·경험', 2단계 '안착·성장', 3단계 '혁신·자립'까지 생애주기별로 청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 방산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2030년까지 채용연계형 방산 계약학과를 전국 10개소로 확대하고,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주관대학을 확대하는 등 총 1천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방산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중견 방산업체에 초기 인건비를 지원한다. 매년 100명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3년간 기준연봉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총 400명 규모의 청년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산분야 청년 혁신가를 배출하는 '창업경진대회'도 내년부터 보다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K-방산 뉴딜정책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방위산업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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