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과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출연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예능 래퍼 원투펀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윙스는 래퍼 딘딘, 한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채널 '에겐남 스윙스'
한해는 과거 '놀토'에 출연했던 스윙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스윙스 형이 출연했을 당시 힙합 특집이었다"며 "당시 악뮤 이찬혁이 부른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라는 가사가 밈(Meme)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찬혁은 Mnet '쇼미더머니10' 머드더스튜던트 '불협화음' 피처링에서 '어느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라는 가사를 부르며 힙합계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출처:채널 '에겐남 스윙스'
한해는 "형이 등장할 때 해당 가사가 흘러나왔다"며 "형이 녹화하는 내내 화가 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해는 스윙스가 제작진에게 항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놀토'를 8년 동안 방송하면서 게스트가 최초로 게스트가 녹화를 끊은 상황이었다"며 "당시 형이 녹화 중에 '이건 얘기하고 가야 할 것 같다'고 기분이 안 좋다고 이야기했다"며 "방송에는 해당 장면이 안 나갔다. 제작진 역시 '오프닝에서 노래를 바로 빼겠다'고 사과했고, 스윙스는 '그럼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채널 '에겐남 스윙스'
이에 스윙스는 "예를 들어 '발라드는 안 멋져'라는 가사를 틀었는데 가수 박효신이 나오면 어떻겠냐"라며 "그래서 크러쉬의 신곡을 틀어 달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비화를 들은 딘딘은 "난 스윙스 형 이해한다"며 "왜냐하면 힙합하는 사람이고 여기서 만약 이 내용을 웃음으로 승화 했으면 엄청 비난을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