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천만다행! ‘헤드샷’ 양의지 4번 DH 정상 출격-박찬호 유격수 복귀…KIA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천만다행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KIA 선발 황동하를 맞아 정수빈(중견수) 류승민(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오명진(1루수) 안재석(3루수) 윤준호(포수) 박찬호(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곽빈. 다행히 양의지가 헤드샷 부상 이튿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군 엔트리는 포수 김기연을 등록하고, 포수 류현준을 말소했다.
양의지는 전날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한화 선발 박준영의 초구 138km 직구에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 것. 다행히 스스로 몸을 일으켰으나 왼쪽 광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며 대주자 다즈 카메론과 교체됐다.
선발 곽빈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12로, 최근 등판이었던 20일 잠실 LG전에서 5⅓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곽빈은 탈삼진 2위(95개), 평균자책점 5위에 올라 있는 프로야구 대표 토종 에이스다.
이번 시즌 KIA전은 6월 14일 광주에서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호투로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2연승 중인 두산은 시즌 36승 2무 37패 5위, 4연승 중인 KIA는 41승 1무 33패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4.5경기, 상대 전적은 두산의 5승 4패 근소한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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