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챔피언' 양천 TNT FC, 태국 국제대회 출전…코리아컵 1R까지 도전 이어간다

정지훈 기자 2026. 6. 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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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양천 TNT FC가 태국에서 열리는 ‘2026 인터내셔널 치앙마이컵’에 참가한다.

양천 TNT FC 선수단은 6월 25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6월 27일 캄펭펫FC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8일 치앙마이FC 또는 치앙라이 TSC와 순위전을 진행한다. 이후 7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대회 참가는 양천 TNT FC에게 뜻깊은 일정이다. 양천 TNT FC는 2025 K5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이번 대회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국내 최상위 생활축구 무대에서 거둔 성과가 국제대회 참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선수단과 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태국 현지에서 치르는 국제 경기는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환경, 다른 경기 스타일을 가진 팀들과 맞붙는 과정은 선수단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양천 TNT 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구단이 지향하는 더 높은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천 TNT FC는 오는 7월 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평창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이번 인터내셔널 치앙마이컵과 코리아컵 1라운드를 동시에 준비하기 위해 선수단 스쿼드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태국 국제대회 참가 선수단과 국내 코리아컵 대비 선수단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두 대회 모두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양천 TNT FC 김태륭 대표는 “2025 K5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얻은 국제대회 참가 기회인 만큼 선수들에게도, 구단에게도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태국에서의 국제대회와 7월 4일 코리아컵 1라운드 모두 양천 TNT FC가 더 높은 무대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을 이원화해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구단과 선수단 모두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도전”이라며 “국내외 두 무대에서 양천 TNT FC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천 TNT FC는 2026시즌 국내 무대를 넘어 더 넓은 무대로 향하고 있다. 구단은 이번 태국 국제대회 참가와 코리아컵 1라운드 준비를 통해 선수단의 성장, 구단 운영 역량 강화, 그리고 더 높은 단계로의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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