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SK하이닉스 약세에 장중 10%대 급락[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6.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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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술주 약세 여파…반도체주 동반 약세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장중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21만7000원(11.43%) 내린 1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8만7000원(9.84%) 내린 28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만큼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론의 호실적에도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애플 등 기술주에 매도세가 이어졌고,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는 유지됐지만 기술주 전반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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