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빌리티쇼 개막…신형 아반떼·제네시스 하이퍼카 총출동
기아·제네시스 PBV·하이퍼카 전시
클래식카·튜닝카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곳은 현대자동차다.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차량 운영체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공간도 운영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넥쏘 등 전동화 라인업도 함께 전시한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전면에 내세웠다. PV5 패신저와 카고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을 비롯해 어린이 통학차, 이동형 펫 팝업스토어, 모바일 뱅크, AI 순찰차 등 특장 차량을 공개하며 PBV가 물류와 상용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EV3와 EV4 GT, EV5, EV6 GT, EV9 등 전기차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BYD코리아는 독자 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 DM-i와 함께 해당 기술을 접목한 '씨라이언6 DM-i'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아울러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상용차 부문과 함께 승용 부문 사업 성과를 함께 소개하고 시승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를 앞세워 필드마스터 에디션과 협업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램 역시 '2026 램 1500' 리미티드와 RHO 트림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모빌리티 영역도 자동차를 넘어 확장됐다. 토프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운용 중인 전기비행기 '벨리스 일렉트로'를 전시하고 체험비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엔젤럭스는 수상 이착륙이 가능한 미래항공기체(AAV)와 전기추진 반잠수정, 소방 특화 드론 등을 공개하며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캔암코리아도 수상·설상 레저 모빌리티를 전시하며 다양한 이동수단을 선보인다.
행사 무대는 벡스코를 넘어 부산 도심으로 확대됐다. 부산 수영구 도모헌에서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특별전 'VELOCITY(질주의 잔상)'가 열리고, 국가등록문화재인 1933년식 소방차와 대한민국 최초 국산 승용차 '시발자동차' 등 클래식카가 전시된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캠핑카와 튜닝카 특별전이 열리며, 벡스코 야외에서는 오프로드 동승 체험과 자동차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산모빌리티쇼는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신차 공개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권지용 기자 senna@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속 연쇄 강진...한국 경제·유가 영향은 제한적 - 뉴스웨이
- "조정 끝났다"···전력기기株 2분기 반등 가시화 - 뉴스웨이
- 관세 환급에 가전 선방···LG전자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 뉴스웨이
- "예전 같은 폭락은 없다"...비트코인 하락세 완만해진 이유 - 뉴스웨이
- 트럼프는 반발에도 '전쟁권한법' 통과···비트코인, 반등 랠리 시작되나 - 뉴스웨이
- "하루에 7억 벌어요"...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이 사람들 대박 터졌다 - 뉴스웨이
- 주가 16% 폭락에도···캐시 우드, 스페이스X 급락에 3250만달러 추가 투자 - 뉴스웨이
- 비트코인 투자자들 '상승 베팅' 확대···7만달러 돌파 가능성은 - 뉴스웨이
- 계란 수급 불안에 '수입란 품귀' 현상···국내 계란값, 왜 잡히지 않나 - 뉴스웨이
- 최저임금 10원 올랐는데 지출은 100원?···소상공인 "생존의 문제"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