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호남 반도체 투자 기대에 20%대 급등[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6. 26. 10:50
삼성·SK 호남 투자 논의 기대감 확산
지역 소비·개발 수혜주로 매수세 유입
장중 4만9100원 터치…52주 최고가 근접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지역 소비·개발 수혜주로 매수세 유입
장중 4만9100원 터치…52주 최고가 근접

광주신세계가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 기대감에 장중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광주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8200원(20.15%)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91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정부의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다. 전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지역 반도체 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지역 경기 개선의 수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도 지난 24일 관훈토론회에서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논의 마무리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며 "확정되면 기업들과 부처가 함께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뉴스웨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네수엘라 최악의 경제난 속 연쇄 강진...한국 경제·유가 영향은 제한적 - 뉴스웨이
- "조정 끝났다"···전력기기株 2분기 반등 가시화 - 뉴스웨이
- 관세 환급에 가전 선방···LG전자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 뉴스웨이
- "예전 같은 폭락은 없다"...비트코인 하락세 완만해진 이유 - 뉴스웨이
- 트럼프는 반발에도 '전쟁권한법' 통과···비트코인, 반등 랠리 시작되나 - 뉴스웨이
- "하루에 7억 벌어요"...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이 사람들 대박 터졌다 - 뉴스웨이
- 주가 16% 폭락에도···캐시 우드, 스페이스X 급락에 3250만달러 추가 투자 - 뉴스웨이
- 비트코인 투자자들 '상승 베팅' 확대···7만달러 돌파 가능성은 - 뉴스웨이
- 계란 수급 불안에 '수입란 품귀' 현상···국내 계란값, 왜 잡히지 않나 - 뉴스웨이
- 최저임금 10원 올랐는데 지출은 100원?···소상공인 "생존의 문제"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