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멀티 수비수’ 김연수, 군 복무 마치고 인천 복귀…후반기 수비진 ‘숨통’
이종관 기자 2026. 6. 26. 10:13

[포포투=이종관]
인천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김연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되어 소속팀으로 돌아왔다. 인천 구단은 김연수가 군 전역 절차를 완료하고 선수단에 공식 합류해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서울 이랜드 F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김연수는 안산그리너스를 거쳐 2020년 인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 차례 이적을 거친 뒤 2023시즌을 앞두고 다시 인천으로 복귀한 바 있다. 그는 준수한 주력과 대인 마크 능력, 헌신적인 수비 가담을 바탕으로 센터백과 풀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수비 자원으로 꼽힌다.
김연수의 합류는 시즌 후반기 수비진 로테이션을 고민하는 인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기존 선수단과의 호흡은 물론 구단의 전술적 색채를 이미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실전 투입까지 걸리는 적응 기간도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연수는 구단을 통해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 인천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남겼다. 현재 그는 팀 훈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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