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동아호 실종자 수색 총력…황종우 장관 “가용 자원 총동원”

김선국 2026. 6.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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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8명 중 6명 구조·1명 사망…2명 실종
울산해경 찾아 수색 상황 점검…“가족 지원도 강화”
황종우(왼쪽 두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울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제3동아호 충돌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제3동아호와 가스운반선 충돌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울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장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수색·구조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가족들이 사고로 인한 불안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색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수색·구조 관계자들에게 “수색 활동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약 24해리 해상에서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어선인 제3동아호(79.83t)와 가스운반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승선원 8명 가운데 5명은 구조됐고 1명은 구조 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해경과 관계기관은 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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