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단일화도 거부됐는데, 27.24% 득표…평택지역위 분투 때문”
김형민 기자 2026. 6. 25. 22:09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민주당과) 단일화도 거부된 상태에서 27.24%를 득표할 수 있었던 데는 평택지역위원회 분들의 분투가 컸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 평택지역위원회 분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며 “갑자기 내려온 후보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뛰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원 수도, 지역 조직도 미미하고 단일화도 거부된 상태에서도 27.24%를 득표할 수 있었던 데는 이 분들의 분투가 컸다”며 “여전히 긍정과 낙관의 힘을 갖고 계셔서 제가 힘이 났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서로 격려하면서 향후 평택에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평택을에 출마해 득표수 3위로 낙마했다.
조 전 대표는 선거 다음 날인 이달 4일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런 가운데 조 전 대표는 이달 21일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조 전 대표가 올린 글에는 민주당의 평택을 공천 사유, 단일화 요구에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거부한 이유, 2028년 총선 단일화와 관련한 전략 방향, 민주당이 판단하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정치적 위상 등을 물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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