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스웨덴 이겨줘"…32강행 '기적의 시나리오' 떴다

조보경 기자 2026. 6. 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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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다른 조 3위 팀들의 남은 조별리그 경기가 중요해졌습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우리의 32강이 확정될 수 있고, 일요일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시간 동안 우리 팬들은 어느 나라를 응원해야 하는지 여러 시나리오를 짜며 공유하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추가 시간 두번째골까지.

비니시우스의 멀티골에 힘입은 브라질은 스코틀랜드를 3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오늘까지 경기를 모두 마친 조는 A,B,C조 3개.

A조 3위인 한국은 B조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다는 승점에서 뒤졌지만, C조 3위 스코틀랜드와 비교했을 땐 승점은 같아도 골득실에서 앞섰습니다.

3차전이 남은 9개조 3위 국가들 중 3개팀 보다 성적이 좋으면 되는 겁니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는 각조 3위팀들의 32강 진출 확률을 순위로 매겼는데, 우리나라는 12개팀 중 6번째로 높습니다.

조별리그는 오는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우리 대표팀은 과달라하라 캠프에 머물면서 행운을 기다려야 합니다.

[배성재/JTBC 캐스터 : 3위들 중에 8팀이나 32강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 조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올라갈 가능성은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당장 내일이라도 우리나라의 32강행이 확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 세부 시나리오까지 등장했습니다.

그 중엔 F조에서 일본이 3위 스웨덴에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안도 일부로 들어가 있습니다.

축구팬들은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응원해야 할 국가 리스트까지 정리해 공유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32강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편집 김동준 영상디자인 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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