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AVC컵서 오만에 3-2 진땀승…1패 뒤 2연승

박윤서 기자 2026. 6.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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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단독 선두 도약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 (사진=AVC컵 홈페이지 캡처) 2026.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조별리그에서 오만(세계랭킹 78위)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한국 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어 사바르카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오만에 세트 점수 3-2(23-25 25-23 25-13 26-28 16-14)로 이겼다.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둔 한국은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앞서 열린 태국과의 1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오만까지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팀 블로킹에 9-9로 팽팽하게 맞섰고, 서브 에이스는 태국(3개)보다 1개 더 많은 4개를 기록했다.

정한용(대한항공)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은 각각 15점으로 거들었다.

태국, 인도네시아, 오만, 카타르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26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최종 4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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