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7주년 기념식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신부경)이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역대 최다 여성 당선자를 배출한 6·3 지방선거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부경 중앙회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인이 33.1%에 달한 것은 반드시 축하해야 할 성과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넘어야 할 다음 산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기도 한다"며 "연맹은 창립 57년의 경험과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 국회의원 30% 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 1부에는 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인순 국회부의장, 서명옥 국민의힘 중앙여성원장의 축사가 예고돼 있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 등 현역 여성의원이 참여하는 여성의원 릴레이토크가 이어집니다.
2부에선 최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성 정치인을 초청해 덕담을 나누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여유상(△양성평등 단체상 △양성평등 발전인상 △우수회원상 △우수지방연맹상) 시상식과 성평등가족부 표창도 이뤄집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창립 이후 57년간 공명선거 실천, 여성 정치 인재 발굴, 양성평등 교육,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체험 교육 등을 전개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 17개 지방연맹·169개 지부와 청년연맹·청소년연맹·다문화연맹을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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