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일만에 네이마르가 돌아왔다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6. 6.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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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1분 교체투입 출전
브라질, 스코틀랜드 제압
관중에게 인사하는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스코틀랜드의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후반 31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가 그라운드에 올라섰다. 2023년 10월 이후 무려 981일 만의 출전. 네이마르는 이날 큰 존재감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복귀 자체로 많은 팬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브라질이 3대0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끝나자 네이마르는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3차전을 앞두고 네이마르의 출전을 예고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복귀를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몸 상태는 매우 좋다. 팀 훈련도 잘 소화했다"고 했다.

이날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3대0으로 제압하고 C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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