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현대글로비스ㆍ한국타이어ㆍ넥센타이어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BMWㆍ혼다ㆍ팅크웨어ㆍ오토노머스에이투지ㆍ우진산전ㆍ리본카
◆현대글로비스, ‘AI 부트캠프’로 업무 전환…2기 운영 중

현대글로비스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무 방식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효율 증대, 조직 내 AI 내재화가 목표다.
최근 임직원 대상 ‘AI 부트캠프 1기’도 마쳤다. 사업부별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6주간 AI 에이전트·코딩 에이전트 툴 등을 실습한 뒤 실제 업무와 연계된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자동차운반선 사업부문 참가자는 ‘바이브 코딩’(자연어로 요구사항 입력 시 AI가 코드 구현) 기반의 운항 업무 포털을 구축해 항만정보 조회ㆍ하역비 산출 등을 통합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중고차 사업부문 참가자는 고객 예산ㆍ선호도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성향까지 분석하는 맞춤형 차량 추천 체계를 만들었다. 현재 AI 부트캠프 2기가 진행 중이며, 우수 사례는 실제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27일 인천서 ‘카밋’ 페스티벌…슈퍼카 200여대 출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오는 27일 인천 중구 항동 컨테이너 단지에서 자동차 문화 행사 ‘드라이브 카밋 볼륨 2 인천(DRIVE CARMEET vol.2 INCHEON)’을 개최한다. 4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규모를 키웠다.
행사 콘셉트는 ‘당신의 욕망을 해방하라(Unleash Your Desire)’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컨테이너 단지를 배경으로 슈퍼카·튜닝카 등 20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플래그십 ‘벤투스’, SUV용 ‘다이나프로’, 전기차 전용 ‘아이온(iON)’ 등 전략 상품 6종도 함께 전시되며 차량 콘테스트와 DJ 파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한다.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국가서비스대상 7년 연속 수상

넥센타이어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가치로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우수 기업·브랜드에 수여된다.
넥센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이 평가의 중심이 됐다. 초기 부담이 큰 타이어 교체 비용을 월 단위로 분할 결제할 수 있어 프리미엄 타이어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평이다. 소비자 과실에도 무상 교체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파손 보증 서비스’, 전국 800여 개 매장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 ‘넥스트레벨 체크 서비스’ 등 사후 관리 영역도 보강해 왔다. 누적 판매 250만개를 돌파했고,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유지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 페라리코리아 공식 딜러 선정…부산 전시장 오픈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페라리코리아의 신규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그룹 최초로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프리미엄부터 최상위 스포츠카까지 아우르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오픈한 페라리 부산 전시장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에 자리잡았다. 판매ㆍ서비스ㆍ부품 인프라를 한곳에 묶은 ‘3S 통합 센터’로 조성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영남권 럭셔리 수요의 중심지인 해운대를 전초기지 삼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하반기에는 페라리의 글로벌 최신 기업이미지(CI)를 반영한 공간 리뉴얼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987년 국내 최초로 BMW를 수입·판매한 이래 약 40년간 프리미엄 자동차 유통 사업을 이끌어 왔고, 현재 BMWㆍMINIㆍ롤스로이스ㆍ볼보ㆍ폴스타ㆍ로터스 등의 공식 딜러로 전국 100여 곳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BMW 도이치 모터스, 대치 전시장 새 단장…‘리테일 넥스트’ 적용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BMW 대치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BMW 대치 전시장은 연면적 766.3㎡(약 231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반영해 고객 편의성과 전시장 이용 경험을 강화했다. 전시장에는 최신 BMW 모델 9대가 들어선다. BMW 7시리즈 등 럭셔리 클래스, 고성능 M 모델,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 갖췄다. 디지털 기반 고객 응대 환경과 함께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전용 ‘핸드 오버 존’도 새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 CBR500R·NX500에 E-클러치 적용…라인업 6종으로 확대

혼다코리아가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 ‘혼다 E-클러치’를 적용한 모터사이클 ‘CBR500R E-클러치’와 ‘NX500 E-클러치’ 두 모델을 25일 출시한다. 이달 5일 발매한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와 ‘CB750 호넷 E-클러치’에 이어 라인업이 6종으로 늘었다.
CBR500R은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을 콘셉트로 한 모델이고, NX500은 도심ㆍ장거리 투어링ㆍ오프로드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471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공통 적용해 최고출력 50ps의 주행 성능을 낸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ㆍ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980만원이다. 혼다 E-클러치는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스로틀ㆍ브레이크ㆍ시프트 페달만으로 기어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 혼다 업계 최초 개발 시스템이다.
◆팅크웨어, 60프레임 룸미러 블랙박스 ‘아이나비 RM100’ 출시

팅크웨어가 60프레임 ‘E-Mirror 라이브 뷰’ 기능을 적용한 룸미러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RM100’을 25일 출시했다.
전방 QHDㆍ후방 FHD 해상도에 전후방 각각 142도 광시야각을 적용해 차량 주변 상황을 넓고 선명하게 기록하도록 설계됐다. 초당 60프레임 라이브 뷰 기능으로 주행 중 후방 영상을 부드럽게 확인할 수 있고, IPS LCD 디스플레이를 통한 실시간 후방 확인이 가능하다. 순정형ㆍ밴드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차량 환경에 맞춰 고를 수 있다. GPS 연결 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통해 앞차 출발 알림, 차선 이탈ㆍ전방 추돌 경보를 지원하며, 후방 카메라 기반 후방 추돌 알림ㆍ접근 감지 기능도 갖췄다. 제품 보증 기간은 2년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정부 ‘유니콘브릿지’ 선정…2년간 최대 216억원 지원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니콘브릿지’ 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2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16억원과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원, 해외 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 자율주행 리더보드 세계 7위, APEC 2025 자율주행차 투입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자체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 셔틀 ‘ROii(로이)’는 서울ㆍ울산 등 실증사업에 활용되며 지난달 누적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국내 13개 시ㆍ도에서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며, 싱가포르ㆍ아랍에미리트(UAE)ㆍ일본 등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진산전, 101억 국책과제 따냈다…김천을 친환경버스 거점으로

철도차량ㆍ전기버스 제조기업 우진산전이 101억원 규모의 친환경 전기 저상좌석버스 개발 국책과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다.
공식 과제명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고안전 핵심부품 적용 주행거리 420㎞급 전기 저상버스 개발’이다. AI 기반 배터리팩, 800V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모듈, 광역 저상버스 플랫폼 등 3가지 축으로 구성되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우진산전은 휠체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국산 유니버설 디자인과 사이버보안 기술을 접목한 고안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핵심 부품 국산화도 주요 목표다. 그동안 국내 친환경 대중교통은 중국 등 수입 의존도가 높았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경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의 모빌리티 밸리 조성이 기대된다.
◆“가격만 보지 마라”…리본카, 중고차 살 때 체크포인트 안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세일즈매니저 현장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똑똑한 중고차 구매법’을 25일 소개했다. 유가 변동과 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신차 대신 합리적 대안으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가이드라인이다.
리본카는 우선 보험 이력만으로 차량 상태를 판단하지 말고 수리 내용과 방식까지 살펴볼 것을 권했다. 주행거리도 절대 기준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도심 위주의 짧은 주행과 잦은 정차가 누적된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다소 많더라도 정기 점검ㆍ소모품 교체가 꾸준히 이뤄진 차량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족도 측면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선루프 등 주요 옵션이 포함된 차량이 추천된다. 무채색 외장과 베이지 내장 시트도 시장 선호도가 높다. 차량 정비 이력에서 엔진오일·타이어 등 소모품 교체 기록도 확인 사항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