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아이’ 감독 “임수정 프로듀싱도 흔쾌히...아역 배우들 크게 품어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6. 6. 25. 16:06

‘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이 배우 임수정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림자 아이’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유은정 감독과 배우 박소이 유나가 참석했다.
유은정 감독은 “저희가 임수정 선배를 금옥 역으로 캐스팅하게 됐는데, 이 영화 투자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제작사 쪽에서 선배에게 프로듀싱 제안을 했고, 선배가 흔쾌히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도 마고 로비 같은 배우가 작은 영화에 힘을 실어주는 것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선배가 이 영화가 잘 만들어져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유 감독은 “영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고, 프로듀서가 실무를 담당하기도 하지만, 감독이 보지 못하는 현장의 분위기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정 선배가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현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박소이, 유나처럼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서 좋은 기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희도 많이 챙겨줬지만, 아역 배우들을 챙겨주며 크게 품어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림자 아이’는 3년 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수안이 변해버린 엄마 금옥, 그리고 죽은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만나면서 ‘그림자 동화’의 비밀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영화다. 7월 1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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