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연봉 몰수해야”…남아공전 충격패에 연예계도 폭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6.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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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직격탄, 윤두준 “꿈인가” 멘붕
배우 한정수·가수 윤두준. 사진 I 한정수 SNS, 윤두준 SNS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충격적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에 연예계도 들끓고 있다. 배우 한정수는 홍명보 감독을 향해 “연봉을 몰수해야 한다”고 맹비난했고,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믿기지가 않는다. 꿈인가”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정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난다.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놓고 역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며 대표팀 경기력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을 향해 “감독 연봉을 몰수해야 한다”며 “오로지 돈 때문에 자리를 집요하게 지켰던 것 같다. 정치보다 더 싫다. 월드컵 최악의 경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전무한 전술,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끝까지 선수들 탓만 하는 모습”이라며 감독의 경기 운영과 리더십을 문제 삼았다. 또 “최악의 지도자를 보여주는 홍명보”라며 “축구가 이제 싫어졌다”고 적어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한정수·한정수 분노글·가수 윤두준. 사진 I 한정수 SNS, 윤두준 SNS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를 지켜본 뒤 “믿기지가 않는다. 꿈인가”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이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실수할까 봐 하지 않겠다”면서도 “5살 때부터 국가대표 경기를 봐왔지만 우리의 위상이 이랬던 적은 없었다. 팬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예상 밖 패배에 팬들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경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선수들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 운영이었다”, “전술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아직 월드컵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대표팀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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