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월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LPG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침몰해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를 보고받은 뒤 이러한 지시를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992톤 LPG 운반선(승선원 12명)과 79톤 저인망 어선(승선원 8명)이 충돌했다.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으며 승선원 8명 중 6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 중 1명은 상태가 위중해 육지로 이송 중이다.
실종된 2명에 대해서는 울산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종자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 3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