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안 트레이드'가 대박으로…'주전 경쟁력' 증명해 보인 두산 류승민

임예은 기자 2026. 6.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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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삼성 라이온즈의 제안으로 성사된 '박계범-류승민' 1대1 트레이드가 두산 베어스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3할 3푼 8리 타율을 기록하며 기회를 엿보던 외야수 류승민은 정수빈 손가락 부상에 지난 16일 1군으로 콜업됐습니다.

1군 합류 이후 출장한 7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한 류승민은 어제(23일) 한화전에서도 6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표본은 적지만, 현재 시즌 타율 4할 2푼 9리로 맹타를 휘두르는 류승민에 대해 김원형 두산 감독은 "지금처럼 한다면 충분히 주전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호평했습니다.

상대 구단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트레이드는 류승민의 깜짝 활약으로 외국인 타자 카메론과의 주전 경쟁 구도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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