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내년 자사주 5~10% 매입 추진 "주주환원 본격화"
최두선 2026. 6. 25. 10:19

[파이낸셜뉴스] 인바이오가 내년부터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인바이오는 최근 2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 발행주식 총수의 5~10% 수준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인바이오 측은 "자사주 매입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시작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과 주당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과 책임경영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시장 상황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지고 있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간 장내에서 10만8383주를 매입했으며, 올해도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취득을 지속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인바이오는 지난 1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손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산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신변 비관 메시지"
- 삼성전자 1주 1350만원 될 뻔…SK하닉 '액면분할' 주가 흔들 변수
- 30대 승무원男, 연상녀 4명 돈 뜯고 연하와 결혼
- "15억 주식, 2억 남았다...레버리지는 파멸의 길" 주갤러가 남긴 마지막 글
- '인사비리 혐의 수사' 김하수 전 청도군수 숨진 채 발견
- 전영록 "전처 딸 둘은 독립…재혼 두 아들은 서울대·배우"
- 개미들 '성지순례' 터졌다…코스피 폭락 정확히 맞힌 보고서, 이번엔 "지금 사야"
- '삼전닉스' 신용, 코스닥 전체보다 많았다…급락장 뒤 드러난 자금 쏠림 [증시는 왜]
- '100㎏' 신기루 "조금만 아파도 응급실 가"
- "월급 합치면 끝인 줄"...실수령 640만원 예비부부에게 닥친 고민 [머니설계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