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케라시스, 카자흐·우즈벡서 K팝 마케팅…CIS 공략 강화
한전진 2026. 6. 25. 08:39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서 K팝 행사 개최
현장 방문객 8000명…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CIS 매출 연평균 18.4% 성장세 이어가
케라시스 우즈베키스탄 K팝 행사 (사진=애경산업)
현장 방문객 8000명…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CIS 매출 연평균 18.4% 성장세 이어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애경산업(018250)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K팝 행사를 열며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케라시스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K컬처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케라시스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지난 13일 ‘케라시스 K팝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K팝 팬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제품을 체험했다.
앞서 6~7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K-팝 스타 카자흐스탄’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7000명이 방문했으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조회수는 약 110만회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행사 현장에서 ‘케라시스 프로액티브 맨 2in1 샴푸’와 ‘케라시스 클래식 퍼퓸 라인’ 등 대표 제품 샘플과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케라시스는 CIS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8.4%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5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안정태 애경산업 데일리케어사업부 상무는 “K컬처를 사랑하는 CIS 지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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